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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인재육성재단, 미래 희망인재들에게 장학증서 전달[목포=열린정책뉴스]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홍률)은 지난 25일 임시 이사회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성적우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목포인재육성재단은 목포 내 15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직전학기 성적이 3% 이내인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221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 총 2억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08년 설립된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7,800여명에게 5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저소득 대학생 13명에게 2,300만원,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 11명에게 2,200만원, 저소득·다자녀 등 92명에게 희망장학금 3,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오는 10월과 11월에는 학업 성취도 향상 우수 학생, 예체능 우수 학생, 우리 지역 우수 대학생 등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총 554명에게 4억6,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학생들이 우리 목포의 자랑이며, 가정과 사회에도 크게 기여할 줄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정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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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선8기 공약 ‘청소년 수당’ 지급 시작![장성=열린정책뉴스] 장성군이 청소년 수당 지급을 위한 ‘장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 지원을 시작했다.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은 장성군에 주소를 둔 9~18세 청소년에게 문화‧여가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를 연간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9~13세는 7만 원, 14~18세는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에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문구점, 안경점, 교복점, 서점, 독서실, 예체능 분야 학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국어, 영어, 수학 등 입시 관련 학원에선 결제가 제한된다. 학생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즉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올해 포인트 사용 기한은 12월 20일까지로,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장성군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남은 포인트와 사용 내역, 등록 가맹점 정보 등은 ‘바우처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바우처카드 뒷면 큐알(QR) 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누리집 주소를 알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소년 수당 지원이 꿈을 실현해 가는 여정에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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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안군승달장학회, 2023년도 하반기 장학생 180명 선발[무안=열린정책뉴스] (재)무안군승달장학회(이사장 김산)는 지역 발전을 끌어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승달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요건은 2023년 8월 21일 기준 부모 모두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부모 중 한 명이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군민 자녀인 경우에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고등학생, 대학생), 저소득, 예체능, 다자녀가정(중‧고등학생, 대학생), 다문화가정, 체육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중‧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의 경우 150만 원 등 총 1억 8,2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발 계획에는 다문화가정 분야를 추가하였으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고 남악·오룡 주민의 경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남악복합주민센터 내 남악출장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심사한 후 장학금 중복조회, 이사회 심의회를 거쳐 10월 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승달장학회 김산 이사장은 “우수한 우리 지역 인재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수혜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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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남 최초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 실시[진도=열린정책뉴스] 진도군이 전남 최초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꿈키움 바우처 사업은 청소년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박탈감 해소를 위해 3억9천만원의 군비를 확보하고 지난 6월 바우처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원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으로, 매월 5만원을 포인트형 전자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카드 사용은 관내 등록가맹점으로 문구점, 서점, 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이‧미용실 등이며, 교습학원 등 일부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문의는 진도군청 가족행복과 청소년복지팀(061-540-1293~1294). 김희수 진도군수는 “꿈키움 바우처 사업은 전남에서는 진도군이 가장 먼저 시행하는 사업이다”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1석 3조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우처 포인트는 20일(목) 첫 충전을 시작으로 8월부터는 매월 1일 자동으로 포인트가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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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대정부질문 “법무부가 장애인학대 피해자 적극 지원해야”[국회=열린정책뉴스]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4일(수),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장애인 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장애인정책의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이슈에 관해 질의했다. 김예지 의원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장애인학대 사건이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법무부가 장애인학대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담당하도록 요청했다. 김 의원은 “검수완박의 결과로,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이 사라져버리는 일이 발생하여 학대피해 장애인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라며 “법무부는 장애인학대 범죄를 철저히 수사하고 피해장애인의 사법절차를 지원하도록 하는 장애인학대특례법안을 적극 검토하여 단 한 사람의 억울한 피해 장애인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여야 막론하고 국회의원 51명이 발의한 장애인학대특례법안을 꼼꼼하게 검토했으며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해 필요한 법안”이라며 “장애인 피해자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방법을 많이 알려주시면 법무부가 성의를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답하며 법무부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내비쳤다. 아울러 김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장애인 예산 확대 및 장애인 정책 컨트롤타워 그리고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장애인 대상 예산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큼 성과가 있다”면서 “장애인 정책의 근간이 되는 복지정책의 증액도 중요하지만, 문화예술과 예체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도 장애인예산의 방향 전환과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애인정책 컨트롤타워에 대해서는 “정부의 장애인예산이 부처 간 칸막이를 극복하고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장애인정책위원회 사무국 설립 등 장애인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김 의원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청사 건립과 관련해 “장애인도서관은 2012년 설립된 이후 국립중앙도서관의 노후화된 건물 일부를 사용하며 접근하기 어려운 도서관, 협소하고 불편한 도서관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라며 “270만 장애인들의 염원이 담긴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청사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건립될 수 있도록 총리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장애인 정책에 관한 다양한 질문에 한 총리는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가 있지만, 관계부처 간 협조가 더 필요하다”고 공감하며 “장애인도서관 건립 추진을 노력하는 등 장애인 정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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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교육으로 행복 꽃피는 부천시[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지역 특성에 맞춘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한껏 키우고 있다. 부천의 어린이들이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몸과 마음,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부천시는 올해에도 ▲복사골 스포츠 교실(수영·축구·바둑) ▲우리학교 만화탐험대·우리동네 만화교실 ▲부천아트밸리 등 체육·문화예술을 망라한 예체능특화 교육을 펼치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창의성 발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몸과 마음이 튼튼, 안전은 든든…복사골 스포츠 교실 부천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복사골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사골 스포츠 교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해 초등학생들이 활기차고 능동적인 학교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수영·축구·바둑교실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수영교실은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시작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4학년 대상으로도 확대해 더욱 폭넓게 어린이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총 64개교 약 13,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축구교실은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문 강사가 각 학교에 배정돼 학생들을 가르친다. 학생 개인의 적극적인 신체활동과 더불어 팀플레이를 통한 조직적 사고 기르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체력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총 60개교 5,702명이 참여하고 있다. 바둑교실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바둑을 통해 집중력 및 사고력 향상을 돕고 있다.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총 56개교 5,830명(상반기 27개교 2,827명, 하반기 29개교 3,003명)이 참여한다. ◆ ‘만화 도시, 부천’의 미래…우리학교 만화탐험대 부천시는 초등학교 6학년 만화교실 ‘우리학교 만화탐험대’를 운영하고 있다. 만화교육 강사 20명과 캐리커처 작가 15명(교육 강사 중 캐리커처 작가 6명)이 직접 학교를 찾아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만화이론·실습을 두루두루 체험하고, 자신의 만화 세계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관내 총 58개 초등학교 6학년 5,984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9월 14~17일 열리는 ‘만화도시 부천, 나도 만화가 전(展)’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시민 앞에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심화반을 구성·운영해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의 꿈을 더 힘차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그 이듬해부터 사업을 확대했다. 아울러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개소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시민공감 만화교실 ‘우리동네 만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에 전문 강사가 배정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만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이 쑥쑥…부천아트밸리 부천시는 글로컬 예술교육 ‘부천아트밸리’을 통해 지역 기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펼치고 있다. 부천시가 폭넓게 갖추고 있는 문화예술 교육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컬은 국제(global)와 현지(local)의 영문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의미한다. 올해는 거점형 부천아트밸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천교육지원청, 거점형 8개교(경기예고·부천중·창영초·부천송일초·부천대명초·심곡초·부천중원초·원미초) 담당자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악·국악 등을 통한 예술 창의 교육을 확대한다. 올해 11월에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합동 발표회도 진행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춘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부천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 문화예술 감수성을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곳곳에 웃음과 생기가 가득한 부천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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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전남 진·선·미 상금 전액 (재)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지난 4일 ‘2023년 제67회 미스코리아 전남 선발대회’ 진(眞), 선(善), 미(美)로 선발된 김수지 씨, 박나연 씨, 임지원 씨가 상금 전액을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징학금 기탁은 지난 7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린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폐막식에서 진행됐다. 보성군은 이번에 선발된 미스 전남 진, 선, 미를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스 전남 진, 선, 미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폐막식에서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장학금 기탁식도 함께 치러졌다. 2023 미스 전남 진(眞), 선(善), 미(美)인 김수지 씨, 박나연 씨, 임지원 씨는 앞으로 2023 보성군 관광 캠페인 영상 촬영 등 지속적인 지역 관광 활성화 역할을 하게 된다. 미스 전남 진(眞)으로 당선된 김수지(25, 서경대 공연예술) 씨는“평소 예체능 후배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선(善) 박나연(27, 중앙대 무용학과 졸) 씨는 “미스 전남 선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보성군장학재단에 상금을 기탁했다.”라며 “보성군 학생들이 미래 보성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美) 임지원(21, 전남대 성악과) 씨는 “전남 미스코리아로 첫 활동을 기부 활동으로 시작하게 돼 감사하다.”라면서“우리 사회에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우리 지역의 홍보대사로서 보성의 다양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소개할 전남 미스코리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지역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2023 제67회 미스 전남 선발대회는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인 5월 4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14명의 후보가 참가해 전남과 대한민국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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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안군승달장학회, 하반기 장학생 132명 선발[무안=열린정책뉴스] (재)무안군승달장학회(이사장 김산)가 이사회를 통해 하반기 장학생 132명을 선발해 오는 8일까지 1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승달장학회는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하반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해 하반기 승달장학생 선발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저소득, 예체능, 다자녀, 명문고 육성 분야로 최종 선발된 고등학생의 경우 50만원, 대학생의 경우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대학생 타 장학금 수혜자의 경우 실 납부액 범위 내에서 차감 지급한다. 김산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지원분야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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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장학사업 활발, 미래 인재 양성 초석 닦는다[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이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제3차 장학사업기금 운용심의회를 갖고 하반기 해남군 장학생 선발 및 2023년도 장학사업기금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회를 통해 군은 올 하반기 저소득 희망, 기능영재, 예체능 특기자, 학교 밖 꿈드림을 비롯해 올해 신설된 농수산목적고 다문화가정 장학생과 만학도 장학생 등 총 8개분야 19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 규모는 총 1억5,900만원이다. 군은 상반기에도 성적 우수장학생 52명을 선발해 6,8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2023년 해남군 장학사업 기금 예산안은 총 152억원 규모로 기금 적립액은 119억원이며, 운용 사업비는 33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남교육지원청 주관 인재육성사업으로 9개 사업에 13억7,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25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체육 및 예능 특기 학교 운영과 예체능 방과 후 수업 지원, 4개 고등학교에 생활관비 지원, 기능 영재 육성, 진로 및 직업 탐구, 특성화고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 학교 정규 수업 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으로 16억4,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교육청에서는 내년 신규사업으로‘생생! 해남 한바퀴’를 실시해 해남의 학생들에게 애향심을 갖고 지역에서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역연계형 교육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군민과 사회단체, 향우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모금을 이어 온 결과 기존 장학사업기금에 더해 지금까지 115억여원의 장학사업기금이 조성됐다. 내년부터는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과 함께 매년 30억원씩 군비를 출연해 기금을 적립할 계획으로, 10년 후인 2033년에는 500억원 조성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준비 해나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의 모든 청소년들이 장학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과 교육재단 설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장학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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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원전주변지역 주민자녀 장학금 지급[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한빛원전 주변지역인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 초․중․고․대학 장학생 63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3억 3천 2백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학업이 우수한 학생과 예체능특기자 이외에 장애인,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초․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대학생 최대 100만 원이 지급되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선발된 장학생은 초등학생 72명, 중학생 161명, 고등학생 130명, 대학생 272명 등 총 635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학금 선정결과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학금은 신청한 계좌로 개별 지급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안전관리과(061-350-5824)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학기 성적을 기준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국가 장학사업 중복지원 방지정책에 따라 타 장학금을 받은 경우 지급을 제한하고 있다.